[부산 기장군] 오션뷰 웨이브온(Waveon) 커피 방문후기

Relax on the Wave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지난 9월에 여름휴가에
부산에 내려갔었는데요.
고향이라 그런지 부산을 갔다 오면
항상 에너지가 채워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같이 있으면 좋은

가족, 친구들 그리고

여러 추억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오늘은

휴가 기간동안 방문한

부산 기장의 오션뷰 카페
웨이브온 커피(Waveon Coffee)를
한번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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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시간

- 10:00~24:00
-연중무휴
*웨이브온 커피 인스타 게시물 참조
웨이브온커피 부산카페 koreacafe(@waveoncoffee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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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1) 음료

커피 음료는
위와 같이 커피, 에이드, 차가 있었고요.
시그니쳐로 월내 라떼, 풀문 커피

그리고 고소 통밀 라떼가 있었어요.

음료 외에도 케익 등 디저트 류 등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ㅠㅠ)

음료나 디저트의 가격은
일반 프랜차이즈 및 동네 카페보다

1000~2000원가량 비쌌는데요.

 

그래도 오션 뷰를 즐기며 쉴 수 있어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아메리카노, 월내라떼, 얼그레이 롤

이 날 어머니와 함께
카페를 방문하였는데요.

저는 시그니쳐인 월내 라떼를
어머니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해서 드셨고,
얼그레이 롤도 하나 같이 먹었네요.

시그니쳐인 월내 라떼는
차향(?)이 나는 라떼였어요.

음... 다시 먹을 거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반 라떼가 더 낫더라고요.

정리해보면

커피나 디저트 맛보다는
웨이브온은 뷰 맛으로 간다로
요약될 것 같아요.

 

(2) 기타

음료와 디저트 외에도
커피 원두, 웨이브온 굿즈 등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카페 이름처럼
파도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 굿즈에는

손이 잘 안 가는 편이라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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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게 내외부

(1)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은
각진 구조와 유리창이 합쳐진 구조였는데요.
건물 외벽의 밝은 콘크리트 색상이
해변 그리고 하늘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치 뭔가 현대미술관 건물(?)
같은 느낌도 들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018년에 한국 건축 문화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상인지는 잘 모르는 건 안 비밀)

(2) 가게 내부

본관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1층은 주문 데스크와 굿즈 전시 공간이 있고,
외부 테라스 이어져 있었어요.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공간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사이에는

위 사진처럼 소파 베드 공간도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좌측에 있는 좌석

2층 라운지 중 바다와 소나무가 보이는 창가 좌석

2층은 라운지와 테라스가 있었는데요.

 

우선 라운지에는

통유리 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좌석들이 있었어요.

 

테라스 소파베드 좌석

소파베드에서 바라본 오션뷰

테라스에는

소파베드가 있고,

음료와 디저트를 놓을 수 있는

탁자가 있었어요.

 

저는 여기에 앉아서

라떼를 마시며 책을 읽었는데요.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 좋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소파베드 관리가 잘 안 되는지

조금 쿰쿰하고 습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관리가 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층 세미나룸

3층 세미나룸 근처 창가 좌석

3층에는 라운지와 세미나룸이 있었어요

세미나룸은 별도의 예약 필요 표시는 안 되어 있고,

자유롭게 모임을 가지는 장소 같았어요.

 

4층 루프탑 공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4층에는 루프탑으로

탁 트인 바다가 보였어요.

 

파라솔 밀 소파베드에 누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만 해도 좋지 않나요? ㅎㅎ

(3) 본관 외부

카페 본관 외부 공간으로는
1층으로 나갈 수 있는 테라스 공간과
본관 근처의 별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날씨가 좋은 날 가신다면,
1층 테라스 공간을 추천드려요

 

어머니와 저도
사실 1층 테라스의
소파베드에 눕고 싶었는데요.
다들 같은 생각이었는지
역시나 자리가 없더라고요.

 

바다랑 소나무랑 카페 좌석들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1층 테라스 공간에 잠시 있는 것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주차장 근처에 입구가 있는 별채

1층 테라스에서 찍은 별채 공간

그리고 1층 테라스 외에

본관 외부 공간으로 별채 공간이 있는데요.

별채는 본관 입구 기준으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었어요.

 

가족이나 연인끼리 조용한 공간에서

커피나 디저트를 먹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채 공간 이용 안내

추가로 별채 공간을 이용 시
참고 사항이 있는데요.
별채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음료 받은 즉시 이용 의사 말하기
2. 1인 1 메뉴 주문
3. 1시간 30분~2시간 무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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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치

 

 

 

* 주차장은 본관 건물 바로 앞과
별채 건물 앞 쪽에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워낙 많기에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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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