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쏠스트릿(Sole Street) 방문 후기

쏠스트릿

대학 동기 형과 장안구 유명 물갈비 집인

명성 돼지갈비를 갔었는데요.

명성만큼 무지하게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정도까지는 됐었던 것 같아요.

 

명성 갈비에서 점심을 먹고,

그냥 헤어지는 건 아쉬워서

행궁동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요.

(밥 먹고 카페 국룰 인정?)

 

주말에는 화성 안쪽

행궁동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조용한 카페를 찾아봤어요.

마침 화성 바깥에 신규 카페가 있더라고요.

리뷰가 많지 않은 걸로 봐서

사람이 얼마 없을 거라 예상하고 찾아갔는데요.

역시나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카페 내부는 좌석 간 거리도 넓고,

통창으로 탁 트여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은 게 좋겠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면 아쉬울 듯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카페 어디냐?

물으신다면

카페는 장안문 부근에 위치한

'쏠 스트릿(Sole Street)'

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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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시간

- 12:00~22:00

(Last Order: 2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쏠스트릿 인스타 게시물 참조

 

행궁동카페 쏠스트릿(@cafe_solestree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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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메뉴는 하기 링크 참조

쏠스트릿 | 카카오맵 (kakao.com)

쏠스트릿

(1) 음료

저는 얼죽아이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고요.

동기형은 달달구리한

쏠 스트릿라떼를 시켰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달았는데요.

많이 단 커피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제 입에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저와 같은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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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게 내부

좌석 사이의 거리는 꽤 넓은 편이었는데요.

넓은 통창으로 탁 트인 성곽 뷰가 좋더라고요.

보통 행궁동 카페에서는

화성 안쪽에서 성곽을 바라보게 되는데,

쏠스트릿은 화성 외부에서

성곽을 볼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어요.

 

성곽 뷰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 외에도

그레이 톤의 소파와

식물들이 배치된 자리도 있는데요.

해당 좌석은 4인 이상 단체 인원들에게

제공되는 자리더라고요.

서로 소파에 둘러앉아 이야기하기도 좋고,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소파석 좌석 기준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화이트 톤의 탁자와 의자

흰 그리고 커튼까지 합쳐진

밝고 깔끔한 느낌의 좌석들이 있어요

이 구간 좌석들에서는

사진 찍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커피 바 앞쪽에 위치한 소파 좌석인데요.

빔프로젝트 이미지가 투영된 벽

앞쪽 좌석이에요.

 

빔프로젝트에 나오는 이미지가

익숙하다 했는데,

유튜브 노래 재생 화면이더라고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벽면에

액자처럼 빔프로젝트 이미지를 배치한 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물론 요즘 이런 곳들이 많기는 하지만..)

 

물론 재생되는 노래도 카페랑

분위기가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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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치

 

 

 

* 주차가 필요하신 분들은 

 화홍문 공영주차장

또는 장안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다만 주말에는

장안동 공영 주차장은 피하시는 걸 추천해요.

자리도 없을뿐더러

차가 막혀 나오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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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