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브이(GV) 방문 후기

지브이(GV)

오늘은 행궁동 카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번 후기로

행궁동 부근 카페 후기만 5개째네요.

이 정도면 거의 행궁돌이에

행궁동 카페 홍보대사 아닐까요?

(ㅋㅋㅋㅋ)

 

행궁동에는 낮에 가기 좋은 카페도 있고,

밤에 가기 좋은 카페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내부 조명이 예뻐

저녁에 가면 더 느낌 있는 카페예요.

카페 느낌만큼이나

사장님들도 느낌 있는

카페 지브이(GV)

한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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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시간

- 12:00~22:00

(Last Order: 23: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지브이 인스타 게시물 참조

 

https://www.instagram.com/gv_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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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지브이(GV)에는

커피, 디저트, 에이드, 차가 있고요.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칵테일과 위스키까지 판매해요.

 

*자세한 메뉴는 하기 링크 참조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473208599?placePath=%2Fhome&c=15,0,0,0,dh 

네이버 지도

(1) 음료 & 디저트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아메리카노 G와 딸기 케이크인데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주시고

설명까지 해주세요.

아메리카노는 가게 이름을 따라

아메리카노 G와 아메리카노 V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제가 먹은 아메리카노 G는

고소한 맛이었고요.

 

주문한 커피에 따라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카드를 주더라고요.

(책을 가져갔었는데, 책갈피로 딱이에요)

 

아메리카노 G는

뻥튀기를 갈아 마시는 듯한

풍미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V는

주문할 때 설명해 주신 게

복숭아 과즙 그리고 시트러스 과일 맛이라고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복숭아와 시트러스가 같이 난다니

잘 예상은 안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고소한 맛이 좋아

아메리카노 G를 시켰어요.

치즈 케이크부터 티라미수까지

여러 케이크들이 있었는데요.

치즈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 중 고민하다가

딸기가 큼직하게 박힌

딸기 케이크로 골랐어요.

평소 너무 단건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예를 들면 티라미수...)

딸기 케이크는 과하게 달지 않고,

아메리카노랑 먹었을 때 딱 좋았어요.

 

 

(2) 위스키

한 카페에서 2번 주문하는 건 흔치 않은데,

위스키를 팔길래 한번 먹어봤어요.

 

위스키는

Neat, Highball

두 가지 종류로 판매하는데요.

 

Neat는 순수하게 위스키만 제공하고,

Highball은

토닉 워터나 콜라를 섞어 주더라고요.

가격은 재료가 더 들어가다 보니

Highball이 천 원에서 2천 원 정도 비쌌어요.

 

위스키는 처음 먹어 봤는데,

그래도 오리지널을 경험해 보자는 생각에

Neat로 주문했어요.

 

위스키는

제임슨, 메이커스 마커,

조니워커 블랙, 발베니 12를

팔고 있었고요.

 

가장 저렴한 제임슨으로 한잔 주문했는데요.

커피와 마찬가지로

위스키를 전달해 주시면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얼음에 넣지 않고 그대로 먹는 방법

그리고 조금 마시다가

얼음에 타서 먹는 방식 등을 설명해 주어서

그대로 먹어봤는데요.

 

도수가 높아서

원액 그대로 먹으니

오우... 목 타고 넘어갈 때,

위스키 지나가는 길 따라

속이 화끈화끈 거리고

열이 오르더라고요.

 

이래서 러시아 사람들이

위스키를 마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위스키를 주문하면

짭짤하고 매콤한 과자와

달달구리한 초콜릿을 같이 주세요.

과자와 초콜릿은 부족하면 더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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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게 내외부

창가 자리는 위처럼

정면에 화성행궁과 수원 시립 미술관이

보이는데요.

 

이전에 리뷰드렸던 팔레센트처럼

뷰가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도 책상에 있는 조명을 켜주면

또 나름의 느낌이 있어요.

물론 카페를 찾았던 본래 목적인

책을 읽기에는 어두웠네요.

책은  창가에서 자리를 옮겨

다른 곳에서 봤네요.

중앙에는 사진처럼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벽면 한쪽에는 스탠드랑 소파가 놓여 있고,

쳇베이커 사진이 걸려있더라고요.

조명이나 분위기가

사진 찍기에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곳곳에 놓여 있는 스피커,

재즈 관련 소품,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

그리고 조명까지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예요.

 

개인적으로

저녁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집 근처였으면

자주 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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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치

 

 

 

* 주차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근처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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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